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의 모든 것!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의 모든 것!

 

 

더위는 6월부터 차츰차츰 찾아온다. 특히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더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물론 사용료가 부담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쓸때는 써야하는 법! 

지혜롭게 비용을 아껴가며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다른집은 얼마나 나올까?

사용량이 집집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용료도 천차만별이지만, 대략적인 평균을 알아보면 (1달 기준) 여름외 계절 1만원정도, 여름철에는 4~8만원정도의 에어컨 전기세가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하루 4시간정도 사용시 경우이며, 아기가 있는 집이나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의 경우에는 8시간이상 사용하는 가정도 있는데 이때는 10만원~15만원선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한다.

 

 

★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1 : 껐다켰다 횟수 줄이기!

사람들이 아끼기위해서 마음을 먹은 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쓰지 않을 때는 그것의 전원을 끄는 일이다. 하지만 에어컨의 경우 전기세가 걱정된다고 해서 자꾸 껐다켰다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 횟수를 줄이고 일정시간 틀어놓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전원을 다시 가동시켜 더워진 공기를 급격히 냉방할 때, 상당히 큰 전력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느 기관의 실험에 의하면 껐다켰다하며 6시간 사용한 집과 8시간 지속해서 사용한 집의 전력소모량이 동일했다고 밝혔다. 사용시간이 2시간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급격히 냉방하는데 쓰이는 전력소모량이 상당했기 때문이었다.

 

★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 2 : 서큘레이터 사용하기

작년에는 선풍기를 구입한 사람보다 서큘레이터를 구입한 사람이 훨씬 많았을 정도이다. 왜냐하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 역할도 하면서 에어컨 냉방시 함께 틀면, 냉방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방 곳곳에 냉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생긴건 선풍기와 비슷하지만 엄연히 그 구조와 역할이 다르기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집이라면 올여름을 더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1대쯤은 구비해둘 것을 추천하고 싶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재빠르게 곳곳에 냉기를 전달하여, 실내온도가 매우 빠르게 낮아지도록 하기 때문에 더운 공기를 급격하게 냉방하는데 소모되는 전력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 에어컨 구입부터 절약은 시작된다!

에어컨을 새로 구입할 때가 되었다면 좀 더 가격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효율등급을 따져서 구입하는게 좋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더 많은 비용이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사용하면서 드는 전기세에 지대한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효율등급 1등급과 5등급은 전기세가 30%이상이나 차이가 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등급이 높을수록(1등급) 전기세가 많이 절약되는 제품이다.

 

★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를 한번 체크하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 청소를 해둔다. 이때 실외기는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실외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냉방의 효율이 높아지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실외기가 그늘진 곳에 있다면 괜찮지만, 뜨거워질 수 있는 곳에 노출되어 있다면 위쪽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실외기 전용 과열방치천을 깔아주는 것이 좋다. 또는 집에 있는 오래된 요가매트, 안쓰는 요가매트 같은 것을 크기에 맞게 잘라서 위쪽에 올려주어도 ok.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외기 공기배출구에 먼지가 쌓였는지 보고 깨끗하게 닦아주어야한다. 공기배출구로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는데 이곳이 막혀있지 않고 깨끗해야 냉방효율이 좋아져 전기세도 그만큼 절약할 수 있다. 

 

 

2020/05/17 - [제이의 경제이야기/경제 정보] - 카카오톡 친구삭제 하는 법 & 복구 하는 법

2020/02/05 - [제이의 경제이야기] - 손소독제 만들기, 레시피 공유

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하면 상대방이 알까?

연예인 주식부자 누가 있을까? : 부자 순위 매기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