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 출판하는 방법 : 총정리 편
내 책을 출판하는 일은 어렵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어려워지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적은 비용으로 또는 무료로도 책을 출판할 수가 있다.
1. 내 책 출판하는 방법 첫번째, 자비출판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서 그쪽에서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하고 책을 내게 되는 것을 기획출판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부를만큼 어려운 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책을 꼭 내고 싶을때 꼭 이런 과정만을 통해서 출판해야하는건 아니다.
자비출판이라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자비출판은, 작가 스스로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면 출판과정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알아두기>
* 자비출판이므로 인세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40~50%), 기획출판의 경우 인세가 평균 10%정도이다.
* 서점에 책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최소 300부이상으로 계약해야한다.
* 자비출판 표준 단행본 300부 계약시 출판비용은 대략 150만원 정도인데, 출판사마다 차이가 있다.
* 이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책을 출간하고, 시장의 반응 또한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자비출판이 가능한 출판사는 지식과 감성 출판사, 좋은땅 출판사, 렛츠북, 북랩 등이 있다. (검색포털에서 검색가능)
2. 내 책 출판하는 방법 두번째, 전자책 ebook 출판
휴대폰으로 출퇴근 시간에 전자책을 읽는다던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종이책 대신에 전자책을 선호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자책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전자책을 제작해주는 ebook 출판사도 생겨났다.
<알아두기>
* 판매를 목적으로한 전자책은 최소 A4용지 30~45페이지 이상 분량이 되어야한다.(출판사마다 다를 수 있음)
* 따라서 한글로 A4용지 기준 30~45페이지 원고정도만 작성하면, 전자책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고 출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출판사마다 대행 비용이 다르나 무료~30만원 선에 원고를 전자책형태로 제작해주고 전자책 판매 유통을 대행해준다.
* 비용이 무료인 경우에는 판매 인세에서 %를 떼어가는 형식인 경우도 있다.
* 원고를 완성하고 전자책 제작을 맡기면, 약 2주~한달후 정도면 온라인 서점에 판매되는 내 전자책을 볼 수 있다.
※ 전자책 출판이 가능한 출판사는 아이이북, e퍼플, 이페이지 등이 있다. (검색포털에서 검색가능)
지금까지 내 책 출판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출판사에서 선택해주지 않는다는 이유가 내 원고가 세상에 필요하고 훌륭하지 않다는 증거는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스토리를 세상에 내놓아서 좋은 영향력을 펼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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