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탈퇴 30초면 끝! : 번개장터 회원탈퇴
온라인 중고시장은 중고나라에만 의존했던 때를 벗어나 당근과 번개장터로 확장되었다. 필자는 번개장터를 몇달간 사용해보았는데,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을 더 많이 느껴서 번개장터 탈퇴 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크게 2가지였는데, 첫번째로 빌런(무매너 사용자)이 많다는 것이었다. 번장은 연령대가 다소낮은 학생들의 사용빈도가 꽤 높은 편이며, 유명 빌런 중에서도 이러한 낮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았다.
두번째 이유로는 앱의 용량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하다가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면 핸드폰을 위해 지우는 것이 이롭다.
★ 번개장터 탈퇴 하기 (빠른 방법)
1. 먼저 번개장터 앱에 접속하여 로그인한다. 그리고 오른쪽 맨 하단에 'MY'를 터치한다.
2. MY를 선택하면 뜨는 팝업에서 [설정]을 선택해준다.
3. 설정화면에서 보이는 많은 메뉴중 [계정 설정]을 선택합니다.
4. 계정설정 화면으로 들어가면 맨하단에 번개장터 탈퇴 회원탈퇴 메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회원탈퇴]를 선택하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탈퇴사유를 말해달라고 뜨게 된다. 아무거나 선택해도 무관하다.
5. 탈퇴사유를 선택한후, 오른쪽 하단의 탈퇴하기 빨간색 버튼을 눌러준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정말 탈퇴하시겠습니까? 라는 창에 [네]를 선택하면 번개장터 탈퇴 끝!
이미지까지 하나하나 포함하여 설명하느라 그 과정이 마치 긴 것만 같지만, 쭉쭉 선택해나가면 그 과정이 채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다만, 이 과정을 다 알고 하면 짧게 걸리지만, 그냥 들어가서 찾아보고 헤매다보면 충분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 회사들이 탈퇴신청을 꼭꼭 숨겨놓는 이유
어떠한 앱회사든 그곳에 '가입한 회원수'가 곧 그들의 자산(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회원수를 기준으로하여 광고가 들어오며 광고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회사든 회원들이 쉽게 탈퇴하지 못하도록 구석(?)에 숨겨놓거나 그 과정을 길게 늘어뜨리곤 한다.
실제로도 탈퇴신청 메뉴를 찾다가 포기하고 앱만 지우거나,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도 의외로 꽤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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