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좌 개설방법 실전 경험담 (증권사 선택하는 법)

주식계좌 개설방법 실전 경험담 (증권사 선택하는 법)



주식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이 바로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증권사를 방문해야하는데, 어떤 주식고수가 말하길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때문에 증권사를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덧붙여 어느정도 이름이 많이 알려진 대표 증권사들은 대개가 비슷비슷하므로 어떤 곳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즉, 우리가 익히 들어알고 있는 대표 증권사들 (키움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되 수수료가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에게 희소식 중 하나는, 요즘 증권사들끼리의 경쟁이 심해져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과감하게 내건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번에 필자가 주식계좌를 개설한 곳은 대신증권인데, 아쉽게도 수수료가 무료인 곳은 아니다. 단지 나에게 주식을 가르쳐주는 분이 대신증권을 이용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단.은 선택했다.



증권사를 처음 방문하면 직원이 주식의 기본사항을 설명해주면서 신청서류를 함께 작성하게 된다. (주소, 주민번호, 직업 등 기본적인 신상명세 같은 사항들) 더불어 증권사 직원들은 주식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고 말씀하시서 시무룩한 표정도 지으셨다.



주식계좌 개설방법에는 꼭 방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총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필자처럼 직접 증권사를 방문해 신분증을 내고 개설하는 대면방법 1가지.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증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신분증을 찍고 전자서류를 작성하여 개설하는 비대면 방법 1가지. 증권사를 방문할 시간여유가 없는 분들한테는 비대면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대면신청의 경우 소요시간은 약 20~25분정도 걸렸다.



20분정도면 주식계좌가 개설되는데, 통장같은건 따로없고 전용카드와 보안카드를 발급해준다. 전용카드에은행계좌처럼 나의 주식계좌 번호가 찍혀서 나오고, 어느 은행에서든지 이 번호와 카드로 (주식계좌에) 돈을 넣고 뺄 수가 있다. (단, ATM기기 입금시 타은행 수수료가 나오므로 주의!)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이 났다. HTS 또는 MTS를 설치해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된다. HTS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의 약자로 PC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 시스템을 말하고, MTS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약자로 핸드폰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사람에 따라 HTS만 사용하는 사람, MTS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2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주식초보자라면 일단은 먼저 기본이 되는 HTS부터 접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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