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누가 있을까? : 부자 순위 매기는법

연예인 주식부자 누가 있을까? : 부자 순위 매기는법

주식을 해야한다고 깨닫는 사람들이 알게되는 것은 바로 주식=부 라는 사실이다. 세계든 한국이든 부자순위를 매길 때 기준은 '주식'이며 그가 가진 주식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평범한 사람들은 큰 부자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하지만 만나본 사람에 의하면 부자들의 자식교육은 어릴 때부터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주식에 대해 말해주고, 생일선물이나 졸업선물 등으로 구글이나 아마존 주식을 사주곤 한다.(기업주라면 기업주의 주식을 상속) 자녀가 어릴 때 몇만원에 산 주식 1주는 성인이 되면 100만원 가치로 불어있게 된다. 또 부모가 떠나게되면 상속이 가능하기에 부를 고스란히 물려받게 된다.

 

 

이런 일화도 있다. 어떤 평범한 할머니가 평생모은 돈으로 손주 앞으로 5천만원 정도의 주식을 사놓고 그 손주가 성인이 될때까지 찾지 못하게 했다. 손주는 마침내 성인이 되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잘 되지 않아 곤란을 겪다가 문득 할머니가 자신 앞으로 주식을 사두었다는 것이 떠올라 매도하기 위해 증권회사에 찾아갔다고 한다. 단순히 지금 당장 쓸 생활비가 없어서였다. 그런데 그가 증권사에서 찾을 수 있는 금액은 약 100억원이었다. 

 

부자든 부자가 아니든 누구나 주식을 할 수 있고 복리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자가 좀 더 주식하기에 여유가 있는건 사실이다. 연예인 중에서는 누가 주식부자일까?

 

1. 엔터테인먼트 수장들

연예계 활동만 하는 사람보다는 엔터테인먼트를 소유하고 있는 수장들이 주식부자 최상위에 나란히 머물러있다. YG 양현석 대표는 주식 재산이 약 1000억원 가까이 되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대표는 1550억, JYP 박진영은 890억,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용준은 340억 가치로 추정되고 있다.

 

 

2. 오뚜기 3세 함연지

몇달 전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재산으로 한바탕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물이 바로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 함연지씨다. 함연지씨는 자신이 하고 싶은 뮤지컬 배우를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있으며, 14세에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오뚜기 주식 1만주를 상속 받았다. 그때 당시 약 12억원어치였는데 지금은 오뚜기 주가가 훨씬 올랐고, 더 많은 주식을 갖게됨에 따라 재산이 320억원이 되었다. 현재 오뚜기 주식은 1주에 78만원이다.

만약 함연지씨가 14세에 오뚜기 주식을 상속받을 때 (지금보다 훨씬 저렴할 때) 어느 샐러리맨이 꾸준히 1주~10주씩 월급에서 돈을 분할해 오뚜기 주식을 샀다면 어땠을까? 

 

 

3. 풍국주정 사모님 박순애 (MBC 공채 18기 탤런트)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써 연기활동을 하던 박순애씨는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는데, 남편이 풍국주정 이사인 이한용씨였다. 결혼 이후 남편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받아 2대주주가 되었고, 그 가치가 오르면서 연예인 주식부자에 등극. 현재 오뚜기 3세 함연지씨와 주식부자 순위 5, 6위를 왔다갔다하고 있다. 그녀의 재산은 약 360억 가치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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