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판매 사진으로 돈벌기 : 참여하는 법 정리

셔터스톡 판매 사진으로 돈벌기 : 참여하는 법 정리



돈과 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봤거나 들어봤을 책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부자가 되는 원칙 중 한가지를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한다 라고 말했다. 사서쓰는 사람에서 멈추지 말고, 만들어서 파는 사람이 되도록 변화를 꾀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이제 세상은 빠르게 바뀌어 직장 외의 활동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늘어났다. 오늘 소개할 기회는 바로 글로벌 사진판매 사이트 셔터스톡에서 판매자로 활동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진을 아는 사람이라면 대개가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대중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방법이고, 몇년 전에 스톡판매 붐은 한번 거쳐갔지만 사진 저작권은 언제까지고 유효하므로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좋은 카메라가 집구석에 처박혀 빛을 못보고 있다면? 어느정도 사진을 깔끔하게 찍을 줄 아는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사진으로 돈벌기가 가능하다. (필자도 사진을 잘 모르지만, 참여자로 심사에 통과해서 얼마전부터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해야 판매에 참여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 먼저 검색포털 사이트에서 셔터스톡을 검색해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셔터스톡 홈페이지의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에 셔터스톡 참여자로 가입(or 콘텐츠 판매)을 클릭하자.




2. 내 작업을 공유하고 수익 창출하기 멘트 아래에있는 시작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3.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이름, 닉네임(고객이 봤으면 하는 이름), 이메일, 비번(암호)을 입력한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4. 위의 3번 과정에서 적었던 메일계정으로 가서 셔터스톡으로부터 메일이 왔는지 확인하자. 그리고 그 메일을 클릭해 링크로 들어가면 밑의 사진처럼 확인 사이트가 뜨면서 비로소 다음 과정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참고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 단계에서 메일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바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하므로 메일이 바로 오지 않는다면 시간여유를 두고 기다려보자.




5. 이메일 확인 페이지에서 다음버튼을 누르면, 이제 마지막 가입과정이 남았다. 주소 및 전화번호 입력하기. 다만 셔터스톡은 본래 해외사이트이기 때문에 영문으로 주소를 입력해야한다. 예전에는 이 과정이 어려웠지만, 요즘은 아주 쉽게 나의 집주소를 영문으로 찾을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검색포털에서 '영문주소' 라고 입력하고 상단에 뜨는 '영문주소 검색'에서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우리집 영문주소를 알아낼 수가 있다. 그 영문주소를 보면서 주소를 채워주면 되며, 지번 이후에 상세한 주소는 0000 dong 000 ho 이런식으로 동과 호수를 채워주면 끝이다.




6. 영문주소까지 바르게 입력했으면 가입과정은 끝이 났다. 이제 가지고 있는 사진 몇장을 업로드해서 셔터스톡으로부터 사진을 검수를 받고 검수가 통과되면 그대로 사진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업로드 버튼을 클릭해보자.




 셔터스톡 이미지 자격요건 및 업로드시 주의사항 꿀팁

- 4메가 픽셀 이상의 jpeg만 가능, 4메가 픽셀 이하이거나 확장자가 다를시 통과X

- 사진 안에 특정 브랜드나 인물의 얼굴이 나와있으면 심사에 통과되기 어렵다. 이를 꼭 게시하기 위해서는 권한 문서(모델 사용계약서 등)를 필시 첨부해야하므로 스톡(사진)판매 초보자인 경우에는 평소 사진을 찍을 때 초상권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인물 얼굴이 나오지 않도록 찍어야하고, 건물 이름이나 물건의 특정상표가 보이지 않게 찍어야한다. 이것은 셔터스톡 뿐만 아니라 게티이미지 등 다른 모든 스톡사이트에서도 동일하다.

- 사진에서 주제가 되는 것(꽃, 벌, 사물 등)의 초점이 흐리거나 맞지 않으면 통과X




7. 여러 파일 선택 버튼을 눌러 사진을 불러와도 좋고, 콘텐츠 업로드 화면에 사진을 바로 끌어와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몇개의 사진을 신중하게 고른 다음, 업로드를 마쳤으면 다음버튼을 클릭해 넘어가보자.




8. 이제 이미지 업로드의 마지막 단계이자, 심사의 마지막 단계세부사항 추가하기 작업만이 남았다. 즉, 구매자가 우리의 사진을 발견해 사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에 대해 검색하게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적은 제목과 설정한 키워드 주제에 따라 검색로봇에 걸리게끔 설계되어있다. 따라서 어떻게 제목을 넣고, 어떤 키워드들을 선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방법'만 알고 있다면,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9. 세부사항을 추가할 이미지를 선택하면,



10. 바로 오른편에 세부사항 입력하기 툴이 나타난다. 먼저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설명(영어)' 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사진의 제목이 되므로 가능하면 자세하고 정확하게 적는 것이 좋다. 



다만 영어로 적어야하는데 문법에 맞춰서 적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나열들로 적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영어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문제없다. 필자는 빨간 줄이 매듭지어져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어떻게 세부사항을 입력했는지 한번 살펴보자.



11. 위 사진의 빨간박스 세군데만 설정해주면 세부사항 입력은 ok. red rope with knot isolated on white background 으로 제목을 지어보았다. red rope 는 빨간줄을 말하고 knot는 매듭을, isolated는 누끼(배경을 없애고 사물만 있는 이미지)를 의미한다. 이렇게 사진에 대한 상세설명을 영단어로 나열해서 지어주면 되는데, 처음 접하는 스톡 초보자에게는 제목을 짓는 것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방법 한가지만 알면 이 과정이 너무도 쉬워진다. 일단 자신의 사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영어단어를 셔터스톡 검색창에 넣어 타 이미지들을 검색해보자. 빨간줄이라면 red rope 라고 검색하거나 샐러드 이미지라면 salad 라고 검색할 수 있다.




12. 그리고 나서 다른 작가의 사진이 뜨면, 그 중에서 내 사진과 가장 비슷한 사진을 골라서 어떻게 제목을 지었고, 키워드와 카테고리는 무엇으로 했는지 참고하는 것이다. 이런 것에서 참고를 최대한 많이 해서 제목을 짓고, 나머지 빨간박스인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키워드란에 영어를 입력해 추가해주면 세부사항 입력하기 과정도 끝이 난다. 




13. 필자는 최종적으로 5개의 사진을 제출했고, 몇일 후 셔터스톡으로부터 통보 메일이 왔는데 총 4개의 사진이 통과되었다고 알림이 왔다. 1가지 사진은 필자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진 구석진 곳의 흐릿한 상표가 문제가 되었던 것. 어쨌든 사진 1장만 빼고는 현재 4장의 사진이 활성화 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14. 위 사진은 셔터스톡 판매자 화면. 앞으로 사진이 몇장 팔렸는지 그로인해 몇달러의 수익이 쌓여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예전에는 영문페이지만 존재해 스톡판매자들이 접근하기가 매우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제는 한국어 지원이 되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좋아졌다. 사진으로 돈벌기를 하고 싶은 분이나 직장 외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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