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만들기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1 핵심요약

목돈만들기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1 핵심요약



종잣돈, 목돈은 얼마부터일까? 리포터가 길거리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물어보니 약 1000만원정도를 목돈으로 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몇달전 시즌2를 성황리에 마친 EBS 호모이코노미쿠스버는데 나름 도사수준인 멘토들이, 돈쓰는데 도사인(?)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목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이다. 필자는 최근에야 몰아서 시청했는데 너무도 유익했고, 재밌는 프로그램이었다. 필기까지 해가면서 좋은 정보들을 수집했고, 필요로 하는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1. 사지 않아도 되는 소비를 과감하게 없애

한 참가자의 취미는 <인형뽑기>, <다이어리 꾸미기>였다. 이때문에 평생 다 쓰지도 못하는 색색의 볼펜이며 스티커들을 종종 구매했고, 인형뽑기로 1만원을 그 자리에서 쓰는 것은 우스운 일이었다. 목돈을 만들고 싶다면 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지 않아도 되는 소비를 과감하게 없애야한다. 현재 나에게 있어서 사지 않아도 되는 소비의 부분은 어떤 것까? 멘토들은 말한다. 물건을 살 때, 이것이 지금 나에 꼭 필요한 물건인가? 몇번씩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말이다.



2. 식비는 지출의 가장 큰 부분, 도시락으로 식비를 줄이자

참가자들 중에서도 절약을 잘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장 큰 소비가 행해지는 부분은 역시 '식비'였다. 기본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것은 '비싸다' 요즘은 식비도 많이 올라서 한끼에 7~8000원 또는 만원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도시락통만 준비해서 집에서 만든 반찬과 밥을 담아 도시락 라이프를 실행해보자. 차곡차곡 번만큼 쌓여가는 돈맛에 왜 진작 도시락을 싸지 않았는지 후회가 될 것이다.


※ 참고로 식재료는 마트보다는 시장을 이용하면 식재료비가 반이상으로 줄어든다



3. 앱테크와 주식 등으로 부가수입 늘리기

방송에서 소개했던 앱테크 앱을 전부 찾아보았다. 캐시슬라이드, 캐시워크, 캐시카우, 뷰티엔젤, 리브메이트, 틸리언, 공부타임, 퀴즈포텐, 정원오샵

이 중에서 가장 접근이 쉬웠던 것은, 캐시워크. 필자가 실제로 캐시워크를 사용해보았는데, 큰 부가수입을 기대할 순 없지만 매우 잘 활용하고 있는 분도 계셨다. 일상에서 매일 만보를 실천하는데 기왕 걸을꺼 캐시워크를 키고 걷는다고... 포인트는 최대 하루 1만보에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100포인트는 100원을 의미하는데 금액이 적어서 이게 언제 쓸만큼 되겠나 싶지만 사실 하루에 아무리 안움직여도 4~5000보는 카운트 되더라. 그렇게 훌쩍 2~3달이 지나면 나도 모르게 쌓여있는 포인트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쯤은 공짜로 마실 수 있다.


4. 미용실? 집에서 셀프 하세요~!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1 방송에서는 아이들 머리를 엄마가 직접 잘라주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4인가족이 몇달에 한번씩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면 몇만원은 우습게 지출이 되는데, 바리깡 하나로 아이들과 남편 머리를 슥슥 정리해주다보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세이브가 된다. 게다가 날이 갈수록 엄마의 이발실력이 좋아져서 더더욱 미용실을 갈 필요가 없게된다. 기억하자. 일상에서 조금씩 나가는 돈이 곧 큰 돈이 된다는 사실을.


※ 몇달에 한번씩 해줘야하는 새치염색, 뿌리염색도 집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집에서도 혼자서 머리에 바르고 감기만 하면 염색잘되는 염색약이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필자도 애용하는 편인데, 이렇게하고나서 내가 왜 지금까지 미용실가서 몇만원씩 주고 염색했나 싶더라... 염색약 1팩을 1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하고 3번 사용할 수 있다. 즉, 염색한번에 3천원정도 드는 셈.

 


5. 보험은 꼭 필요한 것만 든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과제 중 하나는 전문가를 만나서 보험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꼭 필요한 보험만 남겨두고 모두 해지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환급받는 금액이 꽤나 쏠쏠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6. 경제, 제테크, 부동산에 관심가지기

경제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라, 돈도 세상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


7. 부동산(토지)을 구입할 때 꼭 생각해야하는 것

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토지를 사는 것이요, 제일 어려운게 토지를 파는 것이다.(멘토曰) 땅을 무작정 사면 안된다. 미리 계산을 해서 구입해야한다. 즉, 이 땅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하고난 후 구입해야한다.


8. 마트에 장보러갈 때, 아이들은 데리고 가지 않는다 

또 아이들 간식비를 줄이기위해 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슬러시메이커(시중에서 3~6000원이면 구입)를 구입해서 주스를 넣어 슬러시를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다른 간식 사달라는 말을 안한다. 와플기계로 집에서 와플을 만들어줘도 좋다.



지금까지 저축 0원. 벌면 버는대로 썼던 참가자들이 반년만에 목돈 1천만원을 만들어내는 것을 방송에서 보았다. 일상 속 소소한 절약 실천이 큰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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