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찾기 금융감독원 파인 통장통합조회 이용

휴면계좌 찾기 금융감독원 파인 통장통합조회 이용



경제 및 돈에 대한 질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동기부여도 해주었던 ebs 방송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1,2. 아무래도 정말 중요한 것은 시즌1에 이어서 시즌2에서도 재차 강조되곤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금융감독원 '파인'이었다. <파인>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나의 모든 휴면계좌, 은행(예금), 보험가입을 전부 확인해볼 수 있는 곳이다. 보험사, 증권사 등과 거래한 후 잊어버린 돈이 있는지, 만들어놓고 잊어버린 예금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실제로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1에서는 한 사례자가 파인을 통해서 깜빡하고(?) 잊어버린 예금을 발견하고는 은행으로 가서 전부 출금을 했다. 무려 200만원이나 넣어놓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 일상에 묻혀 살다보면 이런저런 요인때문에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다. (사실 최근 필자에게도 일어났던 일이기도 하다...)  



경제의 기본은 지금 내 상황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고, 불필요한 것을 정리를 하는데서 시작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 금융감독원 파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 검색포털 사이트에서 금융감독원 파인을 검색하고 상단에 나오는 웹사이트를 클릭하여 들어간다.



2. 이 화면이 바로 파인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인데,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것은 빨간박스로 해놓은, 공통 과 보험,증권 메뉴이다. 여기서 공통 - 잠자는 내돈찾기를 클릭해보자.



3. 공통 - 잠자는 내돈찾기에서는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미수령주식, 카드포인트 등 다양한 내돈찾기가 가능하다. 어떤 분은 카드써서 마일리지 남은 것도 꽤 돈이 되더라는 팁을 방송에서 남기기도.... 따라서 나와 관련이 있는 것은 꼼꼼히 하나하나 클릭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일단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통합조회] 아이콘을 클릭해보자.



4. 조회가 가능한 새 사이트가 뜨는데, '휴면계좌'는 말그대로 2003년이후 발생5년이상 무거래된 예금이 있는지 조회할 수 있다. 성명과 주민번호, 공인인증서로 생각보다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5. 하지만 휴면예금을 포함하여 지금 내가 거래중인 모든 은행계좌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뉴를 이용해야한다. <파인> 홈페이지 메인에서 공통 - 내 계좌 한눈에를 클릭해보자.



6. 계좌통합조회(은행 및 저축은행 등), 카드정보조회, 보험대출정보조회 등 흩어져있는 내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 똑똑한 사이트이다.



7. 상단 메뉴의 내계좌한눈에 - 계좌통합조회를 클릭하고,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내 모든 통장통합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이곳에서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은 또하나 편리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공인인증서가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공인인증서는 필수!)



홈페이지를 둘러보다보니 재밌는 순위를 발견했다. 파인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는 무엇일까? 잠자는 내돈찾기(1위), 내계좌 한눈에(2위), 금융상품 한눈에(3위) (아래 이미지 참고↓)



특히 보험의 경우 불필요한 것은 해지하고 꼭 필요한 것만 들어서 관리를 잘하는 것이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어느 전문가는 실비 1개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여러 전문가 의견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종신보험>에 대한 것이었다. 종신보험은 일반인에게는 크게 필요없는 것이라고 한다. 보통 돈 많은 자산가가 세금절세를 위해 드는 경우가 많다고... 그러므로 종신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내게 꼭 필요한 보험이 맞는 것인지 따져보고 유지하거나 해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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