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동산 정책 정리

2019 부동산 정책 정리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아야할 것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해마다 조금씩 수정되는 정책은 필수이지 싶다. 바뀐 정책에 따라 선택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모르면 크게 손해보는 일도, 알면 이득보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어김없이 올해 2019 부동산 정책도 작년과는 몇가지 차이가 있다.

▶ 신혼부부 주택구입시 혜택

올한해에는 신혼부부가 주택을 구입할시 취득세가 50%나 감면된다. 정책에서 기준으로 삼는 신혼부부요건은 기본적으로 만 20세 이상이여야하고 혼인신고 후 5년이내라면 해당된다고 한다. 단, 재혼의 경우도 상관없음.

▶ 다주택자 세금 상향 조정

신혼부부에게는 취득세 혜택을... 하지만 주택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세금이 더 부과되게 되었다는 것이 올해 2019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보가 아니었나 싶다. 정확하게는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올랐으며 한채 또는 2채를 갖고 있는 경우는 0.5%에서 최대 2.7%까지. 2채이상 가지고 있는 다주택 소유자에게는 0.6%에서 최대 3.2%까지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상향 부가된다.

▶ 주택실거래가 신고기간 대폭 축소

허위신고를 잡기위해 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정책이다. 기존의 신고기간이 2달여 즉 60일여 되었으나 30일여로 대폭 축소가 되었다. 이 정책은 매물계약을 앞둔 사람이면 꼭 알고 있어야한다. 주택실거래가 신고기간이 지나버리면 안되기 때문에 바뀐 기간안에 반드시 신고를 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