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아빠1 로버트 기요사키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 로버트 기요사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경제, 돈,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2000년에 간한 후 2019년인 지금도 베스트셀러 자리에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 5위 안에 든고 한다. (경제부문에서는 1위) 이 책은 과연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길래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저자 로버트가 2명의 아버지에게 일생동안 배운 내용들을 담고 있다. 분은 교사인 친아버지이며, 한분은 사업가이자 투자가인 친구 아버지. 이 분들은 서로 직업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달랐는데, 무엇보다 경제상황이 매우 달랐다. 


친아버지는 좋은 직장을 갖고 있었고, 늘 로버트에게 좋은 직장을 구해야 잘산다고 강조하셨지만 평생 돈에 쪼들리는 삶을 살았다. 친구 아버지는 직장에 메여서는 안되며, 자기자신과 자산에 투자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셨으며 실제로 부자로 살았다. 이렇게 상황이 전혀 다른 2명의 아버지를 둔 덕택에 저자는 가난한아빠와 부자아빠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왜 사람이 부자가 되고 가난하게 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그는 부자아빠의 가르침을 선택했으며 훗날 그 역시도 부자아빠가 되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 핵심

저자가 책 전반에 걸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것이다. '돈'에 대해 공부하라. 금융지식을 늘려라. 어떤 사람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겨우 원금을 유지하거나 소비를 해서 있는 것도 까먹지만, 어떤 사람은 같은 돈으로 투자를 해서 자산을 늘려간다. 이 둘의 차이는 바로 금융지식의 차이인데, 후자의 경우 이 사람이 돈(금융)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알 수 있었고, 계속 공부를 했기 때문에 투자에 실패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사람들이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의 실패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돈에 대한 지식, 금융지식을 늘리면 늘릴수록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며 실패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베스트셀러의 위엄

어느 책에 따르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공통점은 거창한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써있다고 한다. 경제분야 책이라고 하면 어렵거나 따분하다는 인상을 갖기 쉬운데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는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술술술 잘 읽힌다. 그러니 경제 초보이거나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일독해보시길!


마침 이번에 한국에서 출간 20주년 기념으로 <특별 기념판>이 나왔다. 기존 1권의 책내용은 그대로 있으면서, 핵심만 다시 읽어주는 다시읽기 부분이 추가되었고, 중간에 코멘트 부분이 추가되거나 수정되었다. 표지도 블랙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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